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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pan index">1</div> <span><a class="" data-remote="true" data-type="html" href="/series/mind-the-business-small-business-success-stories">Mind The Business: Small Business Success Stories</a></span>
Owning a small business can be one of the most rewarding and challenging things a person does. Amid an uncertain economy and ever-evolving consumer trends, there is a lot to figure out and navigate to ensure your business thrives. Join hosts Jannese Torres (Yo Quiero Dinero) and Austin Hankwitz (Rate of Return) as they connect with small business owners and hear their stories about managing the ups and downs of starting and growing a small business. Listen to "Mind the Business: Small Business Success Stories" and learn valuable lessons from their experiences that will guide you along the way through your own small busines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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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 전 마지막 주말로 예상된 4일 전국적으로 또다시 100만이 넘는 인파가 촛불을 밝히고 광장으로 모였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서울 95만을 포함해 전국에서 105만 명이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집회부터 4일 19차 집회까지 참여 연인원은 무려 1500만 명을 넘었다. 4일 집회 참여자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오늘이 탄핵을 촉구하며 촛불을 밝히는 마지막 날이 됐으면"하는 것이었다. 시기는 3월로 봄이지만,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의 마음속에 아직 봄은 깃들지 않았다. 헌재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 예상 날짜는 오는 10일. 광장의 시민들에게 찬란한 ´탄핵의 봄´이 찾아올 것인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로 오는 10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사모 등 친박 단체들은 헌재 선고 전 사실상 마지막 주말인 4일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탄핵 반대"를 외쳤다. 헌재에서 막말 변론을 쏟아냈던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는 이날 집회에서도 "탄핵은 반역"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이재용이 구속되면 삼성이 망하고,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자 일부 보수 성향의 언론‧단체가 주장한 내용입니다. 총수 일가가 횡령이나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될 때마다 늘 반복돼온 주장이죠. 사실일까요? ‘팩트 체크’를 해보니,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43-205 서울역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역은 떠남과 도착, 만남과 헤어짐의 장소다. 그러나 떠나지도 도착하지도 않고 누구를 특별이 기다리지도 않으며 서울역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곳을 집으로 삼고 사는 노숙인들이다. 서울역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은 서울역을 ´서´자를 빼고 ´울역´이라 부른다. ´서울역에 오면 누구나 한번은 우는 역´이라는 그들만의 줄임말이다. 서울역 노숙인은 두 부류다. 행색이 남루하여 누구나 노숙인으로 알아볼 수 있는 노숙인들과 겉보기엔 멀쩡해서 노숙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노숙인. 전자는 ´보이는 노숙인´이고 후자는 ´보이지 않는 노숙인´이다. 겉모습만 다를 뿐 두 부류 노숙인 모두 사회와 동떨어져 있기는 마찬가지다. 보이는 노숙인이 대부분이었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보이지 않는 노숙인도 늘고 있다. 이들이 노숙 생활을 시작한 이유는 실직이나 사업 실패가 가장 많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자료에 따르면 서울역 노숙인의 52%는 실직 및 사업 실패, 16%는 가족 해체, 6.6%는 부채 및 신용불량, 10%는 질환 및 장애, 4.6%는 주거지 상실 등의 이유로 노숙의 길로 접어들었다. 일반적인 편견과 달리 노숙인이라고 모두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서울역 노숙인 중 약 40%는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길거리가 아닌 쪽방이나 쉼터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도 있다. 다만 수입이 적고 고용이 불안정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숙인이 되면 건강은 나빠지고 장애의 확률도 높아진다. 서울역 노숙인의 경우 약 23%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런 탓에 노숙인의 사망률은 일반인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노숙인에게 죽음은 낯선 단어가 아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면서 겨우내 서울역 광장의 매서운 칼바람을 견딘 노숙인들도 조금씩 봄기운을 느낀다. 광장 모퉁이 양지바른 곳에 노숙인들이 자리를 깔고 앉는다. 절뚝거리며 걸어오는 김 씨, 매번 기침을 해대는 이 씨가 꺼낸 소주 한 병, 봉지과자 하나. 볼품 없지만, 이것만 있으면 울역 이야기 마당이 펼쳐진다. "내가 옛날에는 잘 나갔는데 말야…" 약해진 소주 도수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과거에 과거로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확인 되지도 않고 돌아갈 수도 없는 과거 이야기. 대화 주제는 늘 비슷하다. 시비가 벌어져 언성이 높아지면서 서로 자리를 박차기도 일쑤다. 하지만 서울역을 떠나진 않는다. 사회와 단절된 노숙인에게 이곳은 유일한 소통 공간이기 때문이다. 노숙인들에게 서울역은 아무리 못난 자식이라도 깊게 보듬어 주는 엄마 품과도 같다. 그곳 서울역을 떠나지 못하는 우리의 또다른 이웃 노숙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t´s like carrying fire in one hand and water in the other - 병 주고 약주고"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롯데가 사드 배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할 경우 중국 사업이 ´지진´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중국 관영언론이 위협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은 한반도의 정치국면 변화와 함께 중국의 전략안전이익에 큰 손실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신문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하면서 ´사드 부지로 선정된 성주골프장 소유권은 롯데에 있으며 롯데는 토지를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국 외교부장은 뮌헨 안보회의에서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사드 배치에 대한 반대입장을 거듭 표명하며 ´안보를 위한 한국의 조치는 이해하지만 중국의 정당한 입장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안보도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다?´ 어떻게 보면 ´병 주고 약주고´인 거죠? 그래서 오늘 표현은 ´It´s like carrying fire in one hand and water in the other´입니다. 한 손에는 ´물´, 다른 손에는 ´불´을 가지고 있는거죠. ´It´s like carrying fire in one hand and water in the other´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bury the hatchet - 서로 화해하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지난 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중 외교부장 회담에서 한중 양국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입장 차이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주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중국은 ´사드 배치를 서두르지 말라´고 주장 했습니다. 이에 윤병세 장관은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자위적 방어조치´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양측이 어려운 도전이 있지만 서로 지혜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특히 금년이 한중 수교 25주년이라서 더욱 그런 생각을 서로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회담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 기자들의 카메라 앞에서 두 장관은 서로 눈을 맞추지 않았다고 하죠. 언제까지 한중관계가 이렇게 냉각될 수는 없습니다. 서로 화해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갈등을 씻고 서로 화해 하자´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bury the hatchet´라는 말인데, ´hatchet´이 손도끼에요. 미국 인디안들이 ´hatchet - 손도끼´를 서로 땅에 묻으며 ´화해하자´라는 의미입니다. "Let´s bury the hatchet", "우리 그만싸우자"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지난해 9월 서울 서교동 원룸 빌라 화재 당시 가장 먼저 건물에서 빠져나왔지만, 다시 들어가 일일이 초인종을 눌러 이웃들을 대피시키고 숨진 ´초인종 의인´ 안치범(당시 29세) 씨. 안치범 씨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일명 ´안치범 소화기´ 1500대를 기증하는 행사가 지난 2월 22일 마포구청에서 열렸다. 기증 행사 설명 등을 위해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고인의 아버지 안광명(63) 씨는 "치범아 잘 있지? 사랑한다"라며 아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쏟아냈다. 안광명 씨는 특히 자신의 울먹임을 하늘나라의 아들이 들을세라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르며 목을 가다듬어 방송을 듣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CBS노컷뉴스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었던 부정부패 사건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부정부패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전두환 정권의 국제그룹 해체 사건´을 살펴봤습니다. 1947년 ´왕자표 고무신´으로 시작해 1980년대 21개의 계열사로 재계 7위 기업으로 성장한 국제그룹은 전두환 정권에 의해 한순간에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전두환 정권이 국제그룹을 해체시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국제그룹 해체 이후 재계에서는 어떠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을까요? 2017년 박근혜 정부와 30년 전 전두환 정부의 공통점을 ´국제그룹 해체 사건´을 통해 짚어 봤습니다.…
제98주년 삼일절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친박 단체들의 탄핵 반대 집회가 각각 열렸다. 친박 단체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대상은 박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다" "박 대통령을 지키자"는 둥 주장을 펼쳤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일제 치하에서 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태극기가 박 대통령을 비호하는 데 쓰이는 게 속상하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진영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경찰이 차벽을 동원해 양측의 접촉을 차단하면서 우려됐던 충돌 등 별다른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도 친박 단체들은 폭력성을 드러냈다. 이들은 경찰의 차벽 너머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갖은 욕설을 퍼붓고 물건을 던지기까지 했다. 손에 든 태극기는 또다시 흉기로 변했다.
제98주년 삼일절에 열린 촛불집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0) 할머니가 참석했다. 집회 참석자들과 함께 아리랑을 열창한 이용수 할머니는 "우리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물려주자"고 말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어 "정치가 새롭게 바뀌고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돼 우리 대한민국을 튼튼하게 지키도록 엎드려 빌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사랑이 아빠 김모(40) 씨는 오늘도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운다. 그렇게 돈을 아껴 4살 난 딸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한 그릇이라도 사주고픈 마음에서다. 천 원짜리 한 장이 아쉬운 생활이지만, 그래도 요즘은 일이 끝난 뒤 어린이집에 사랑이를 데리러 가는 길에서 행복을 느낀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김 씨는 예방접종조차 제대로 시키지 못해 쩔쩔매는 처지였기 때문이다. 친모의 행방을 몰라 아이 출생신고까지 1년 이상을 허비한 게 컸다. 출생신고가 안 되니 예방접종을 비롯해 의료보험 혜택을 제때 받을 수 없었다. 김 씨는 "비용 마련 때문에 다음 예방접종 날짜가 아닌 금액부터 묻게 되더라"면서 "주사는 반드시 맞혀야하니까 아무리 어려워도 10만원씩은 항상 준비해 뒀었다"고 말했다. 하필이면 이때 김 씨가 구한 일자리가 퇴폐업소에서 카운터 일을 보는 것이었다. 담배연기가 스며드는 내실에서 사랑이를 눕히고 중간 중간 돌보는 수밖에 없었다. 김 씨는 "먹고 살기 위해 사랑이를 몹쓸 곳에까지 데려온 것이 맘에 걸려 매일 하나님께 손 모아 기도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고군분투했지만 김 씨는 결국 사랑이의 병원비를 버텨내지 못하고 신용불량자 신세가 됐다. 사랑이의 폐에 물이 차 중환자실에 2주간 입원하게 됐고, 김 씨는 병원비를 감당할 재간이 없었다. 당시 김 씨는 분유를 훔친 엄마가 선처를 받았다는 뉴스를 보고 똑같이 범행을 저지를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경찰이 친자등록이 안 된 딸을 자신과 강제 격리시킬까봐 두려워 그럴 수도 없었다고 한다. 결국 김 씨는 길거리에 나앉아 구걸하는 신세에 이르렀다. 하루 벌이는 5만원 정도로 적지 않은 액수였다. 김 씨는 "5만원에 자존심도 버릴 수 있는 내 자신을 보고 아이를 학대하는 기분이 들어 미쳐버릴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랑이에 대한 책임감 하나로 다시 일어선 김 씨는 현재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 씨는 "아이에게 부모 둘의 사랑을 주지 못하는 고통을 줬는데, 여기서 양육마저 포기하면 또 잘못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 국민의 성원 속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쳐 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8일 끝내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준비기간을 포함 총 90일을 숨 가쁘게 달린 박영수 특검팀은 총 30명을 기소하는 등 ´역대급´ 규모에 걸맞은 역대급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이 특검팀의 활동 종료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찬사와 감사를 보내는 것도 이전에는 보기 어려웠던 풍경이다. 그러나 ´검찰은 물론 특검 수사까지 받겠다´던 대국민 약속을 식언으로 만든 박근혜 대통령 탓에 청와대 압수수색과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무산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법꾸라지´ 김기춘 구속, 최순실의 민주주의 운운 도발 등 ´국민특검팀´의 지난 90일을 돌아봤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Somebody please pinch me -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공약대로 총기 관련 규제를 풀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상원은 지난 15일 정신 장애인의 총기 소유 제한 규제를 없애기 위한 결의안을 투표에 부쳐 57 대 43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지난 2일 하원을 통과한 이 결의안이 상원에서 마저 가결됨에 따라 트럼프의 서명만 남겨 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결의안에 서명한다고 이미 공언을 한 상태입니다. 한 마디로 모든 사람들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표현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를 준비했습니다. 영어로는 ´Somebody please pinch me´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pinch´가 ´꼬집다´거든요. 좋은 뜻이든 나쁜 듯이든 ‘나 좀 꼬집어주세요’로 쓰입니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Somebody please pinch me".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CBS노컷뉴스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삼성 및 4대 그룹 탈퇴로 존폐 위기에 빠진 ´전경련´의 탄생 과정과 존립 목적을 살펴봤습니다. 전경련은 4·19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무너지면서 기업인들이 부정축재의 오명을 벗고자 설립한 ´한국경제협의회´가 모태인 단체로,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전국경제인연합회´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이후 전경련은 박정희 정권의 ´경제 재건 계획´에 협력하면서 대규모의 정경유착 관계를 형성합니다. 600여 개의 회원사와 한 해 400억 원의 예산을 보유한 막강한 경제 단체지만, 대한민국의 검은 그림자로 ´정경유착 창구´의 역할을 해온 전경련의 역사를 짚어봤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 헌재가 탄핵을 결정할 경우 승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헌재에서 막말 변론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평우 변호사는 25일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우리가 복종하라면 복종해야 하는 노예냐"며 ´탄핵 결정 시 불복종´을 노골적으로 선동했다. 조원룡 변호사 역시 "축구할 때 심판이 편파 판정을 하면 승복해야 하느냐, 아니면 경기를 그만둬야 하느냐"고 가세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친박 단체들의 폭력성이 도를 넘고 있다. 25일 열린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국정 농단 척결하자´는 내용의 전단지를 뿌리던 60대 시민을 집단 폭행했다. 폭행을 당한 시민은 얼굴에 피가 나는 상처를 입고 119구급차로 옮겨졌다. 친박 단체들은 구급 활동차 출동한 119구급차까지 "좌파들이 보낸 것"이라며 막아서는 등 막무가내 행태를 보였다.
지난 12월 21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출발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28일 70일간의 공식 수사를 끝으로 특검을 종료합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승인, 국회 직권상정 등 특검 연장에 변수가 있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마무리되는 분위기인데요.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출발한 특검인 만큼 이룬 성과도 컸습니다. 가장 큰 성과는 김기춘 청와대 전 비서실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한 것인데요. 이재용 부회장은 구속영장을 재청구까지 할 만큼 강한 처벌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총 13명을 법의 심판대에 세운 박영수 특검에게 남은 것은 공소사실 유지. 3월 초 수사결과 발표를 앞둔 특검이 달려온 지난 두 달간의 이슈를 살펴보았습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been there, done that - 내가 그 마음 알지"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러시아와의 내통으로 논란을 빚은 마이클 플린 보좌관의 경질로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트럼프판 워터게이트 즉, ‘러시아 게이트’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트럼프 공격´에는 공화당 의원들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상원 정보위원회가 러시아가 미 국내 정치에 관여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 모든 걸 ‘언론의 음모’로 규정하고 폭풍 트윗으로 언론을 맹폭하면서 정면 돌파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1시간 동안 6건의 트윗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가짜 뉴스 미디어들이 자신들의 음모론과 맹목적인 증오에 미쳐 있다"면서 "MSNBC와 CNN은 도저히 못 봐주겠다. (폭스뉴스의)´폭스와 친구들´은 훌륭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언론 탓하기´, ´무능함´ 우리도 겪어봤죠? 그래서 오늘 표현은 ´내 그 마음 알지´, ´우리가 그런거 격어봤지´입니다. "been there, done that". ´been there´, ´나도 거기 가봤지´. ´done that´, ´내 그마음 알지 (나도 그런 건 이미 다 겪어 봤지)´ "been there, done that"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3일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이 불법으로 조성한 스위스 비자금을 조속히 환수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노웅래 의원은 이날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보고서 등을 인용해 "박정희 정권이 스위스 은행에 조성한 불법 비자금 규모가 26억 달러(약 3조 원)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노 의원은 "최순실 씨가 ´박정희 비자금´ 세탁을 위해 1992년부터 독일에 수백 개의 페이퍼컴퍼니를 세웠다"며 "정부가 비자금 세탁 과정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Cry wolf - 남을 속이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트럼프의 ´안보사령탑´인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취임 25일 만에 전격 사임했습니다. 플린 보좌관은 지난달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주미 러시아대사관 측과 꾸준히 접촉하면서 ´대 러시아 제재해제´를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플린 보좌관이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백악관에서 플린 보좌관을 ‘믿을 수 없는 인물, 배신자다’라고 표현하는 것도 플린 보좌관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속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거짓말하다´, ´남을 속이다´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Cry wolf´, ´늑대다 늑대다´라고 소리를 치는거죠. ´You are just crying wolf´, ´넌 거짓말을 하고 있어´, ´거짓말하지마´ 모두 ´Don´t cry wolf´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You want a piece of me? Come and get it - 그래 한번 싸워보자"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미국의 ´반이민 행정명령´ 갈등이 대서양을 건너 영국의 유명인사들 사이에서 재점화됐습니다. 영국 언론인 출신이자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피어스 모건과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 J K 롤링이 트위터로 감정 싸움을 벌인 겁니다. ‘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진 모건은 미국의 한 라이브 토크쇼에 출연해 반이민 행정명령의 불가피한 측면을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토크쇼에 함께 출연했던 코미디언 짐 제퍼리스는 모건을 향해 ‘방송사고’ 수준의 “꺼져버려(Fuck off)”라는 욕설을 여러 차례 퍼부었습니다. 방송 직후 롤링은 자신의 트위터에 ‘피어스 모건이 생방송에서 Fxxx off 이라는 소리를 듣는 건 정말 만족스러워´라고 글을 올려 둘 간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결국 미국의 ‘반이민 행정명령’ 갈등으로 피어스 모건과 작가 J K 롤링이 감정 싸움을 벌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표현은 ´그래 한 판 붙자´, ´싸워보자´를 준비했습니다. ´You want a piece of me? Come and get it´ ´You want a piece of me? 나의 한 조각을 원해?´, ´come and get it! 가져가´ 쉽게 말해 ´한판 붙자´라는 뜻입니다. You want a piece of me? Come and get it!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좁은 주차장에 주차할 때 ´문콕´ 사고를 피하기 위해 낑낑거리며 차에서 내린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1990년의 주차장 폭 2.3m(일반형) 규정이 지금까지 무려 27년간 유지되는 동안 차량 크기는 갈수록 커져 문콕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뒤늦게 주차구획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통연구원이 주차장 폭을 2.5m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가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중ㆍ대형차가 85%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주차장 폭을 늘려야 문콕 사고를 방지하고 주차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문콕 사고 해결 방안을 ´시시콜콜 늬우스´가 살펴봤습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오전 박영수 특검팀이 자신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통해 이른바 ´법꾸라지´로 불린 우 전 수석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하지만 우 전 수석은 이날도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파고드는 기자를 째려보는 등 예의 뻣뻣한 태도를 누그러뜨리지 않았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대표 배우 이병헌과 고수가 ´싱글라이더(이주영 감독)´와 ´루시드 드림(김준성 감독)´으로 22일 한 날 한 시에 맞붙는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스릴러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다. 전혀 다른 장르지만 공히 부성애가 돋보이는 영화 ´루시드 드림´VS´싱글라이더´ 관람객들의 선택은?…
어버이연합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서 한 참석자는 "박영수 특검이 인민재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친 언론을 "썩어빠졌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특히 이 참석자는 박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일인시위를 벌이고 있던 시민을 향해 "일당을 얼마나 받았느냐"며 "우리는 1원 한 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후 열린 16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한편 이날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수화통역사 최황순 씨가 가수 이한철 씨 공연을 열정적인 수화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황순 통역사는 수화계의 ‘흥부자’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으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액션으로 집회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박근혜대통령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6차 촛불집회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및 특검 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제16차 범국민 행동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동시에 촛불을 껐다가 붉은 종이를 대고 다시 일제히 불을 켜는 ´레드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 농단 세력 퇴장´을 의미하는 레드카드 퍼포먼스는 어두운 광장을 경고의 붉은 빛으로 물들였다.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8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에 구속 이후 처음으로 소환됐다. 검은 양복과 흰 색 와이셔츠 차림으로 두 손이 포승에 묶인 이재용 부회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굳은 표정으로 조사실로 향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에 소환됐다. 법률 전문가로서 해박한 법 지식을 악용해 법망을 빠져나간다는 뜻의 ´법꾸라지´라로 불린 우 전 수석은 이날 특검에 출석하면서도 여전히 뻣뻣한 모습이었다. 특검에 소환될 때 하나같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던 여느 피의자와는 확연히 다른 그의 태도는 ´특검 수사에 철저히 대비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비쳤다. 법꾸라지 대선배인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물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마저 끝내 구속한 박영수 특검의 칼날을 우 전 수석은 피할 수 있을까?…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 집회를 취재하던 CBS노컷뉴스 기자가 태극기를 휘두르는 시위대의 무차별 폭행에 얼굴 살갗이 찢기는 등 상처를 입었다. 이들 시위대는 CBS노컷뉴스 기자를 "빨갱이"로 부르며 "죽이라"는 등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같은 날 뉴스타파 기자도 폭행을 당했고, 앞서 YTN과 JTBC 취재진도 봉변을 겪는 등 언론을 향한 친박 시위대의 ´태극기 폭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국심의 상징인 태극기가 친박 시위대 손에서는 취재진 폭행을 위한 흉기가 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6일 박영수 특검팀이 재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법원 앞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박사모 회원들이 모여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을 촉구했다. 이들의 손에는 이날도 어김없이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가 들려 있었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홍준표 경남지사가 항소심 선고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지난해 9월 홍준표 지사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고 16일 홍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홍 지사는 “재판부가 맑은 눈으로 판단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 공항에서 피살됐다. 공항 CCTV에 여성 용의자 모습이 찍혔는데 김정은 지시에 따른 독살로 추정되고 있다. 김정은을 ´독재자´로 표현했던 김정남 아들 김한솔의 신변에도 위협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 속에 김한솔의 행적이 묘연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정남 피살을 계기로 김정은이 집권 이후 자행한 ´무차별 숙청´의 기록을 돌아봤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You have some nerver - 정말 뻔뻔하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2주 동안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어 놓고 정작 자신은 호화 휴양지로 휴가를 떠나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있는 자신의 고급 휴양지에서 첫 휴가를 보냈습니다. 3박4일 일정의 이번 휴가에는 부인 멜라니아도 동행했습니다. ㄴ 트럼프는 휴가를 떠나면서 전용 헬기 에어포스원 등을 이용했고 부인 멜라니아도 뉴욕에서 공군기 사용하여 국민의 세금 약 300만 달러가 사용됐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지난달 초 사업차 우루과이 방문 당시 호텔에서 약 10만 달러(약 1억원)의 국민세금을 쓴 것으로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표현은 “정말 뻔뻔하다”를 준비했습니다. “You have some nerve”, ‘nerve’가 ‘신경’이잖아요. ‘some nerve’, ‘정말 대단한 신경을 가졌다’라는 뜻입니다. 치과 치료 할 때 신경 조금만 건드려도 정말 아프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건드려도 안 아픈 ´대단한 신경을 가졌다´라는 뜻입니다.. “You have some nerve”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You made my day - 내 인생 최고의 날"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격적인 환대가 화제입니다.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은 주로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묵게 되는데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트럼프 소유의 플로리다 초특급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묵었습니다. 이 리조트는 회원 가입비가 20만 달러(약 2억30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시설로 방은 118개, 정원은 축구장 11개 크기이며 응접실 등 내부는 온통 금으로 장식돼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표현은 상대가 대접을 너무 잘해줘서 내가 너무 기쁘다.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너 때문에 내가 너무나 기쁘다”, “You made my day”.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명대사 가운데에도 있었죠. 범죄자와 싸울 때 “오늘을 내 인생 최고의 날로 만들어줘라”, “Made my day” 오늘 하루 인생 최고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You made my day”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Boot licker - 아첨꾼"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일본이 지난해 미국을 상대로 78조원 이상 무역흑자를 낸 것으로 알려지자 일본 정부가 불안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일본의 자동차시장이 불공정하다”, “일본이 엔화 약세를 유도하면서 미국이 손해를 보고 있다”등의 말을 쏟아내며 불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적자가 불공정한 무역정책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해명하고 미국에 70만개 일자리 창출 내용을 포함한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해 트럼프의 환심을 사려는 계획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미국에게 조공 외교를 한다’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베의 외교행보에 대해 ´지나치게 다정한 모습을 보일 경우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신문은 “교실에서 남을 괴롭히는 학생보다 아첨하는 학생이 더 미움을 산다”고 지적했는데요. 한마디로 아베가 아첨꾼이라고 비판 한 셈이죠. 그래서 오늘 표현은 ‘아첨꾼’이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boot licker’, ‘아첨꾼’이라는 뜻으로 “He is a boot licker”, “You are a boot licker”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Hush money - 뇌물"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부패 투어´ 버스가 등장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시티에 등장한 이 버스를 타면 가이드가 "왼쪽을 보세요. 지난 2014년 멕시코 남부에서 마약조직과 결탁한 부패 경찰에 의해 실종된 교대생 43명을 기리기 위한 조각상입니다."라고 안내 멘트를 합니다. ´부패 투어´ 버스는 일요일 하루 2번 90분 동안 멕시코시티의 부패 명소라고 알려진 기관과 기업 등 10곳을 투어합니다. 최악의 부패 명소는 일명 ´백악관´이라고 불리는 저택으로 이 백악관은 한 건설회사가 현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부인에게 뇌물로 제공한 의혹을 받는 저택입니다. 버스는 직접 저택을 들르지 않지만 근처를 지나면서 가이드가 저택을 소개하고 의혹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고 합니다. 부패 투어 버스는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어 오늘 예약을 하면 오는 두 달 후에야 탑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표현은 ‘Hush money’, ‘뇌물’입니다. ‘Hush’는 영어로 ‘쉿! 조용’이라는 뜻으로 ‘Hush money’는 ‘입막음 돈’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 사람에게 뇌물 좀 줘라’, ‘Give him hush money’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Money doesn´t grow on trees - 돈 낭비 하지 마라 "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수심 5m에서 식사할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심 5m에서 식사할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은 벨기에 브뤼셀의 다이빙 전문 수영장 네모 33(Nemo 33)에 있습니다. 풀장의 최대 깊이는 34.5m이며 수영장 내 위치한 레스토랑 ‘더 펄’(The Pearl)은 폭 2m의 동그란 구 모양으로 수심 5m에 지어졌습니다. 음식은 스쿠버 장비를 한 종업원이 용기에 담아 배달하는데 메뉴는 푸아그라와 랍스터, 샴페인 등이 있으며 식당 이용료는 인당 99유로(약 12만원)입니다. 아무리 수중 식사지만 한 끼에 12만 원짜리 식사라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네요. 그래서 오늘 표현은 ‘돈 낭비 하지마라’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Money doesn´t grow on trees’ ‘돈은 나무 위에서 열매로 맺히지 않는다. 땅 파봐라. 10원 한 장 안 나온다’와 똑 같은 표현입니다. 돈 아껴라!! Money doesn´t grow on trees!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CBS노컷V가 ´시시콜콜 늬우스´를 새로 선보입니다. 시시콜콜 늬우스는 대부분 언론의 관심 밖에 놓여 있지만, 알아보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시콜콜한´ 내용을 다룹니다. 그 첫 편은 자동차 주행 중 점선 구간에서 안심하고 끼어들기를 했다가 난데없이 과태료 통지서를 받는 운전자들의 황당한 경험을 살펴봤습니다. ´시시콜콜하지만, 노컷V가 다뤘으면´ 하는 소재들을 댓글 등을 통해 알려 주시면 제작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t´s like going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 불통이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의 최근 전화통화에서 "´나쁜 놈들´을 막지 못하면 미군을 내려보내겠다"며 멕시코 대통령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7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게 "거기에는 ´나쁜 놈들´(Bad hombres·배드 옴브레스)이 많다. 왜 조치를 안 하냐? 당신네 군대가 겁을 먹은 것 같다. 우리 미군은 그렇지 않으니, 문제를 해결을 위해 미군을 멕시코에 보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는 미국의 맹방인 호주 턴불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도 ‘최악의 전화통화다’며 갑자기 전화를 끊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의 막말은 측근들과 공화당 정치인들도 만류하고 있지만 주위의 말을 듣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표현은 ´불통이다´, ‘쇠귀에 경 읽기’라는 표현입니다. ‘It´s like going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말 그대로 ‘한 귀로 들었다가 다른 귀로 흘려버리는 것’을 의미하죠. "It´s like going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새누리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사모 등의 탄핵 반대 집회를 한껏 치켜세웠다. 김문수 전 지사는 "진지한 애국심의 탄핵 반대 집회에 굉장히 감명을 받고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한 번 가 보시라"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지난 8일 대구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박 대통령 은혜를 외면하는 친박은 인간도 아니"라며 친박계의 적극적인 집회 참석을 촉구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재소환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모든 진실을 특검에서 성심껏 말씀드리겠다"고 짤막하게 답한 채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의 이재용 부회장 소환은 앞서 한 차례 기각됐던 구속영장 재청구를 위한 과정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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